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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멍 마을의 하루_이소율 (영상)

2026

Curatorial Note|영상
이소율의 마을에는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배우는 학교와 아픈 친구들이 찾아가는 병원, 이름이 적힌 여러 방이 있다. 문과 사다리, 화면을 가로지르는 선은 각각의 장소를 연결하고, 작은 글씨와 그림은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짐작하게 한다.

이 영상은 한 화면에 모여 있는 장소들을 동물들의 하루라는 흐름으로 바라본다. 어느 방에 누가 있는지, 친구들은 어떻게 함께 지내는지 살펴보며, 익숙한 생활 공간이 소율의 상상 안에서 어떻게 달라졌는지 발견하도록 한다. 원화에 담긴 작은 단서를 따라가며 배우고 돌보고 함께 생활하는 마을의 이야기를 이어 가는 작업이다.

제작 안내
본 영상은 기림미술 세 번째 전시 《그림의 다음 장면》을 위해 어린이 작가의 원화를 바탕으로 AI를 표현 도구로 활용해 제작한 작업입니다. 그림에 담긴 이야기와 표현을 움직이는 이미지로 이어 가며, 원화와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경험을 제안합니다.

원화 이소율 작가
영상 기획·편집 기림미술
제작연도 2026
재생시간 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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