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pixel view img
user img

찰칵_김아영

2026 29 x 21 cm

(작가노트)

주황색 옷을 입은 사람이 제주도를 상징하는 하르방과 한라산, 귤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그린 그림입니다.
아크릴 마커를 사용해 표현했습니다.

(Curatorial Note)

이 작품은 ‘사진을 찍는 순간’을 그림이 아닌 구조로 설계한 작업이다. 아크릴판을 활용해 이미지의 앞과 뒤를 나누고,
레이어를 겹쳐 배치함으로써 풍경과 인물의 거리감, 시선의 순서를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검은 프레임은 카메라 화면을 연상시키는 장치로, 관람자는 작품을 바라보는 동시에 누군가의 시선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는 아이가 사진이라는 매체를 ‘기록하는 도구’이자 ‘보는 방식’으로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작업은 제주라는 장소성과 촬영이라는 행위를 결합해,
아이의 경험을 하나의 입체적 장면으로 구성한 결과물이다.

Selected Works

GIRIMART 작가님의 다른 작품

General Works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