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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2022 97 x 162.2 cm

시간풍경의 시작인 작품. 숲에서 하늘을 올려다 보면 나무는 특정방향이 사라진다. 어디가 땅이고 어디가 하늘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나무는 수직의 대표적 아이콘이지만 작품에서는 리좀처럼 시작도 끝도 알 수 없는 형태로 보여진다.

Selected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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