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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에서 그물을 던지다

2025 80.3 x 80.3 cm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우리는 같은 강물에 두번 발을 담글 수 없다"라고 했다. 하지만 시간은 흐름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명확한 모호성을 가지고 있는데, 시간을 흐르는 강에 비유하면서 그 시간 속에서 나만의 타이밍에 그물을 던져, 남과 다른 자신만의 시간을 살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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