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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서랍 속 시간

2025 112.1 x 112.1 cm

"그동안 아껴둔 여행의 시간을 꺼내어 쓴다"라고 예전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다녀오고 여행기에 쓴 문장인데, 시간은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주어진 양과 질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기쁨도 고통도 어떤 총량의 법칙을 적용한다면 기쁨에 너무 들뜨지 않고 슬픔에 너무 가라앉지 않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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