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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flower07

2023 100 x 100 cm

나는 자연을 ‘치유’의 의미로 그린다. 꽃을 그릴 때, 눈을 감고, 먼저 꽃잎과 잎을 만져보고, 향기을 맏고, 꽃과 관련한 음악을 듣는다. 이성적 감각인 시각, 청각과 정서적 감각인 후각, 촉각으로 체험한 후, 내안의 내면감각(신체 내부에 일어나는 감각운동)과 연결해 해석한다. 표현방식은 추상화 작업으로 진행한다. Flower시리즈는 희망, 치유, 세상에 나의 존재를 외침의 뜻을 담아 작업했다. 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나를 찾고 싶다. 나는 “나”다.

Selected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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