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는 보석 속에 우주를 담아내듯, 인간의 내면에 깃든 무한한 가능성과 자비로운 마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 모두가 마음속 깊은 곳에 보석 같은 자비를 품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보석 안에 담긴 다양한 형상들은 우리의 삶과 닮아있다. 때로는 고통스러운 기억을, 때로는 행복했던 순간들을 담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들이 모여 우리를 독특한 존재로 만든다. 작가는 이를 통해 인생의 모든 경험이 소중하며, 이러한 경험들이 모여 우리 안의 자비를 더욱 빛나게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비의 보석'은 단순히 아름다운 그림을 넘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성찰을 요구한다. 작품을 보는 이들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숨겨진 자비(숨겨둔 부처님의 형상)를 발견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에게 자비로운 마음을 베풀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