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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y's jamais vu

2021 116.8 x 72.7 cm

낯설음을 아름다움으로 정의하여 숭고함으로 이를 연결지어 표현했습니다. 작품의 주된 오브제는 리오타르의 ‘숭고’의 부정적 묘사로서 표현되는 ‘사라짐’을 상징하는 레이어의 연속된 화면 배치와 반투명의 영역, 또는 차원 너머의 영역, 푸른빛과 시간성에 의해 바래지고 변해가는 것들에 대한 흑백의 화면의 은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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