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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제주1

2023 100 x 40 cm

푸른 계절에 녹아든 빛들은 내가 만들어낸 심상적 이미지이자 이 장소에서 느꼈던 온기를 반영한 것이다. 불빛들은 치유와 심리적 회복을 경험하게 해줄 뿐 아니라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준다.
빛은 자연물을 통해 더욱 광범위하고 자유로운 형상으로 나타난다. 일렁이는 물결의 풍경은 마치 또 다른 세상에 온 듯한 환영을 만들어낸다. 나에게 환영과 이상, 생명력, 따뜻함의 의미를 주는 청색을 사용하여 나만의 푸른 시간을 펼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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