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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2025 72.7 x 90.9 cm

커피빛의 선들이 서로를 향해 천천히 엮여 간다.
펼쳐진 지구위에서
진하고 옅은 색의 흐름은 관계의 깊이와 시간의 흔적을 품고 있다.
교차하고 스며드는 선들은 만남과 이별, 남음과 흩어짐을 은유한다.
‘인연’은 그렇게 보이지 않는 결 속에서 조용히 이어지고, 하나의 화면으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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