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pixel view img
user img

해가 지는 순간

2024 45 x 57 cm

Acrylic on canvas.

강가를 따라 천천히 걷는 사이, 하늘은 서서히 물들어 갔어
노을이 번져가는 시간 동안 멀리 보이는 도심의 불빛들은 고요히 흔들리며 그 움직임이 묘하게 나에게 말을 거는듯했지
오롯이 우리만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

Selected Works

최인정 작가님의 다른 작품